(톱스타뉴스 김유표 기자) ‘보헤미안 랩소디’ 라미 말렉의 과거 동성애자 캐릭터가 화제다.
과거 라미 말렉은 2005년부터 2007년까지 폭스사에서 방영된 시트콤 ‘워 앳 홈(War at home)’에 게이 청년 ‘케니’ 역으로 출연했었다.
그는 주인공의 옆집에 사는 청년으로 분해, 자연스러우면서 사랑스러운 연기를 선보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헐 몰랐어”, “어쩐지 자연스러웠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그는 ‘보헤미안 랩소디’에서도 양성애자 캐릭터인 프레디 머큐리를 연기한 바 있다.
또 라미 말렉은 최근 ‘보헤미안 랩소디’에서 호흡을 맞췄던 13세 연하의 여친 루시 보인턴과 함께 열애를 인정했다.
두 사람은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에서도 커플을 연기했다.
이들은 실제로도 교제 중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엄청난 화제를 모았다.
라미 말렉의 나이는 1981년생으로, 올해 나이 39살이다.
루시 보인턴의 나이는 1994년생으로, 올해 나이 26살이다.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는 음악의 꿈을 키우던 아웃사이더에서 전설의 록 밴드가 된 ‘프레디 머큐리’와 ‘퀸’의 독창적인 음악과 화려한 무대 그리고 그들의 진짜 이야기를 담은 작품.
지난해 10월 개봉했으며 국내 총 관객수는 9,936,758명이다.
누리꾼들은 “영화도 잘 되고 연애 사업도 잘 되네”, “오래 가세요” 등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