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앵무새 수명이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 눈길을 끈다.
앵무새는 조류의 한 종류로, 사람의 말을 따라하는 것으로 유명한 새다.
앵무새는 앵무목의 모든 새에 대한 통칭으로, 그 종류만 해도 약 372종에 이를 정도로 방대한 숫자를 자랑한다.
애완동물로서도 인기가 높은데, 국내 역사상 최초로 앵무새를 기른 것으로 확인되는 인물은 신라 제42대 왕인 흥덕왕이다.
그는 당나라에 다녀온 사신이 바친 한 쌍의 앵무새를 길렀다고 한다.
앵무새의 수명은 50살~80살인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기록에 의하면 120년을 산 개체도 있다고 한다.
평균적으로만 봐도 앵무새는 상당히 오래 사는 동물임을 알 수 있다.
더불어 기관구조가 사람과 유사하고 혀를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어 주위 소리를 흉내내는 데에 탁월하다.
대체로 회색앵무새가 이러한 능력이 가장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만 이렇게 소리를 흉내낼 줄 아는 앵무새의 종류는 그리 많지 않다고 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2/24 10:5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