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유표 기자) ‘모던패밀리’ 심혜진의 나이가 화제다.
심혜진은 1967년생으로, 올해 53살이다.
그는 CF모델로 활동하던 중 영화사 ‘지미필름’을 설립한 김지미의 제안으로 ‘지미필름’과 전속 계약을 맺고 영화배우의 길을 걷게 된다.
심혜진의 영화배우 인생 최전성기라고 할 수 있는 1996년 그는 대한민국 영화계 3대 메이저 시상식인 대종상, 청룡영화상, 백상예술대상에서 각각 다른 영화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였다.
이는 지금도 깨지지 않는 기록 중 하나다.
‘은행나무 침대’와 ’박봉곤 가출사건’ 두 편 모두 흥행과 비평에서 성공을 거두었다.
그리고 대중들에게 큰 인기를 얻기도 했다. 청룡영화상에서는 인기스타상을 수상하였다.
1997년 이창동 감독의 데뷔작 ‘초록물고기’에 문성근, 한석규와 함께 출연 하였다.
이 작품으로 심혜진은 대종상, 백상예술대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수상이라는 기록을 세운다.
1993년, 1996년, 1997년 이렇게 3회에 걸쳐 대종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하였다.
이후 2000년대 들어 MBC ‘안녕, 프란체스카’로 다시 인기몰이에 성공한다.
근래 들어서는 영화 보다는 드라마 위주로 작품활동을 하고있다.
또, 가평에 집을 짓는 등 경제력도 화제가 됐다.
50대의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철저한 자기관리로 늘 완벽한 몸매를 자랑하고 있는 심혜진.
이에 네티즌들은 “믿기지 않네”, “여전히 예쁘셔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심혜진은 최근 MBN ‘모던패밀리’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