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검은사제들’이 누리꾼 사이에서 화제다.
이에 출연 배우 박소담의 근황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12일 박소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 일출 보기 성공”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소담은 일출 앞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특히 그의 여전히 앳된 얼굴의 모습이 사랑스러움을 자아냈다.
1991년생으로 올해 나이 29세인 박소담은 지난 2015년 개봉한 영화 ‘검은사제들’에서 신들린 연기력으로 화제를 모았다.
지난 20일 개봉한 이정재, 박정민 주연의 영화 ‘사바하’가 ‘검은사제들’의 감독의 영화라고 알려져 다시금 재조명을 받고 있다.
영화 ‘검은사제들’은 지난 2015년 11월 5일 개봉했으며, 누적 관객 수 5,443,232명을 기록했다.
장재현 감독의 졸업 작품인 단편 영화 ‘12번째 보조사제’를 장편화했다.
뺑소니 교통사고 이후 의문의 증상에 시달리는 한 소녀(박소담)을 구원하기 위해 김윤석과 강동원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개봉 당시 한국에서는 생소한 소재인 가톨릭 엑소시즘 영화라는 점이 주목을 받았다.
특히 박소담은 악령에 홀린 여고생 역을 완벽히 소화하며 청룡영화상 여우조연상을 받은 바 있다.
22일 금요일 채널 OCN에서 오후 12시 30분에 1부를, 1시 40분에 2부를 연이어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