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판의 미로 : 오필리아와 세 개의 열쇠’ 이바나 바쿠에로의 근황이 전해져 눈길을 끈다.
이바나 바쿠에로는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바쿠에로는 카메라를 응시하며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몰라모게 성장한 그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작품속에서 볼 수 없던 그의 밝은 미소가 포인트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깜찍한 미소”, “어쩜 이렇게 이쁘게 컸지?”, “정말 정변의 아이콘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94년생으로 만 25세가 되는 이바나 바쿠에로는 2004년 아역으로 데뷔했다.
2006년에는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에 의해 ‘판의 미로’ 주인공 자리를 꿰찼고, 2007년 제32회 새턴 어워즈 최우수 신인배우상을 수상했다.
이후에도 주로 유럽에서 활동하던 그는 ‘어나더 미’, ‘샨나라 연대기’ 등의 작품으로 꾸준히 연기생활을 이어왔다.
2017년 스페인 영화 ‘여동생’에 출연한 이후로는 TV 시리즈 ‘알타 마르’에 출연하고 있다.
바르셀로나 태생이지만 외국어 학교를 나와 영어에도 능숙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가 출연한 ‘판의 미로’는 22일 오전 5시 30분 채널 CGV서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