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엔플라잉이 ‘옥탑방’ 역주행 1위 후 단체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달 2일 발매된 ‘옥탑방’은 18일 오후 11시 벅스 실시간 음원차트 정상에 오르며 데뷔 후 첫 음원차트 1위를 기록했다.
이에 19일 오후 엔플라잉 공식 트위터에는 “더 높은 곳으로 날아가기 위해 새로운 출발선에 선 엔플라잉! 앞으로도 계속 응원해주실거죠? 우리 같이 날아요 엔피아 #엔플라잉 #NFlying #FLY_HIGH #FLY_HIGH_PROJECT #옥탑방 #Rooftop”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이 게재됐다.
엔플라잉은 이승협(리더, 랩, 보컬, 기타, 피아노), 유회승(보컬), 차훈(기타), 김재현(드럼)으로 구성된 4인조 밴드.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각자 개성있는 포즈를 취한 김재현, 유회승, 이승협, 차훈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라이브 실력처럼 빛나는 멤버들의 비주얼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20일 오전 1시 멜론 TOP100 기준 엔플라잉의 ‘옥탑방’은 현재 12위다.
‘옥탑방’은 엔플라잉의 연간 프로젝트 ‘FLY HIGH PROJECT’ 두 번째 싱글 타이틀곡.
리더와 보컬, 랩, 기타, 피아노를 맡고 있는 이승협이 작사, 작곡한 자작곡으로 더욱 주목을 받았다.
지난 2015년 데뷔해 현재 데뷔 5년 차를 맞은 엔플라잉은 지난해 12월 멤버 권광진의 탈퇴 후 4인조로 개편됐다.
이러한 ‘옥탑방’의 역주행에 같은 소속사 FNC 식구인 FT아일랜드 이홍기와 정해인도 엔플라잉을 축하했다.
‘옥탑방’으로 엔플라잉에 관심을 가진 네티즌들은 ‘HOW R U TODAY’ 등 엔플라잉의 다른 곡들도 찾아 들으며 나비효과를 부르는 상황이다.
또한 엔플라잉은 ’옥탑방’의 인기에 스튜디오 라이브 버전을 공개하며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지난 2015년 5월 첫 번째 미니앨범 ‘기가 막혀’로 데뷔한 엔플라잉은 2017년 8월 두 번째 미니앨범 ’THE REAL : N.Flying’부터 유회승을 영입해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