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양인정 기자) 그룹 코요태 신지가 군살없는 몸매를 자랑했다.
지난 15일 신지는 자신의 SNS에 “잘자요 모두”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신지는 카메라를 마주한 채 환한 미소를 띠고 있다. 교복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동안미모를 뽐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최강동안이시다”, “정말 학생인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81년생인 신지의 나이는 올해 39세.
신지는 지난 19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게스트로 출연해 “다이어트 성공 후 6년째 유지 중”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그러면서 “내년이면 나도 마흔이다. 볼살이 빠지니 주위에서 살 빠졌다고 하더라”고 밝혔다.
1998년 데뷔 앨범 ‘고요태(高耀太)’로 가요계 데뷔한 신지는 히트곡 ‘순정’ ‘실연’ ‘파란’ ‘만남’ 등을 통해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코요태는 2004년 제15회 서울가요 본상, 2005년 Mnet KM 뮤직비디오 페스티벌 혼성그룹상, 제20회 골든디스크상 본상, KBS 가요대상 올해의 가수상 등을 휩쓸며 대표 혼성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신지는 한국어린이보호재단 청소년선도 홍보대사, 제1회 세계슬로우걷기축제 홍보대사, 여자프로농구 명예홍보대사 등 여러 분야에서 활약했으며 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 ‘진짜 사나이’에서 악바리 근성을 과시해 이목을 모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