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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석 루머 강경대응’ 정유미, 행복했던 생일 축하 파티 ‘귀여움 뚝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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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유표 기자) 정유미의 행복했던 생일 축하 현장이 포착됐다.

최근 정유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생일 잘 보냈어요 좋아하는 곳에서 밥 먹고 친구들이 스카이캐슬 보러 간다고 다 떠났어요_ 케이크도 예쁘고 처음 본 망고튤립도 너무 예뻤어요 그리고 항상 감사합니다 오늘” 이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동영상 속에서 정유미는 행복한 모습으로 케이크 초를 끄고 있다.

정유미 인스타그램
정유미 인스타그램

이에 네티즌들은 “편안해보여서 다행”, “앞으로 꽃길만 걸으세요” 등 다양한 의견을 보였다.

최근 나영석 PD와 정유미가 불륜 관계를 맺고 있다는 ‘가짜뉴스’를 작성하고 유포한 방송 작가 등이 무더기로 경찰에 체포됐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안전과는 최초 유포자 3명과 해당 내용을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게시한 5명을 정보통신망법위반(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고 12일 밝혔다.

프리랜서 작가인 최초 작성자는 지난해 10월 15일 방송 작가에게서 들은 소문을 지인들에게 재미 삼아 알리고자 카카오톡 메시지를 작성해 전송했다.

3명을 거친 뒤 카카오톡으로 나영석 PD와 정유미의 불륜설을 접한 B씨는 이를 ‘찌라시(지라시·사설 정보지)’ 형태로 수정해 회사 동료에게 보냈다.

이 찌라시는 50단계를 거쳐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에 퍼져나간 것으로 경찰은 분석했다.

가짜뉴스를 만들어낸 작가 등은 ‘소문을 지인에게 전했을 뿐 이렇게 문제가 커질 줄은 몰랐다’는 취지로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관련 소문을 블로그나 인터넷 카페에 올린 20대 등 6명과 기사에 악성 댓글을 단 30대도 입건했다.

정유미는 지난해 10월 서울 강남경찰서에 “허위 정보 유포자를 처벌해달라”는 고소장을 직접 접수했다.

나영석 PD도 서울경찰청에 유포자 처벌을 원하는 고소장을 냈다.

이에 누리꾼들은 “그러게 그런 소문은 왜 만들어서”, “당사자는 피 눈물” 등 다양한 의견을 보였다.

정유미는 최근 영화 ‘82년생 김지영’에 캐스팅됐다.

나영석은 새 예능 ‘유럽 하숙집’으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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