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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관찰 예능 ‘모던 패밀리’, 공식 포스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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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승주 기자) ‘모던 패밀리’가 공식 포스터를 첫 공개했다.

종합편성채널 MBN의 새 예능 ‘모던 패밀리’(기획/제작 MBN, 연출 서혜승)는 다양한 가족 형태로 구성된 스타들의 삶을 엿볼 수 있는 가족 관찰 예능.졸혼 가정 백일섭, 4인 핵가족 류진, 2대째 배우 가족 김지영, 신혼부부 이사강 등,연예인 가족의 일상을 살펴보며 요즘 사회의 패밀리 라이프를 이해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런 가운데 ‘모던 패밀리’가 훈훈한 공식 포스터를 공개하며 눈길을 끌었다.

해당 포스터에서는 관찰 가족 백일섭, 류진, 김지영, 이사강을 비롯해 MC 이수근과 심혜진이 함께 하며 여유 있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나아가 ‘모던 패밀리’를 상징하는 요즘 가족들의 색색깔깔 이야기라는 문구가 시선을 사로잡으며 첫 방송에 대한 기대를 더하고 있다.

또한 ‘모던 패밀리’는 가족 관찰 예능의 홍수 속에서 차별점을 두며 정면 승부를 노린다. 

MBN  ‘모던 패밀리’ 공식 포스터

관찰 대상 가족들이 독특한 형태로 구성돼 다른 그림을 연출하기 때문. 

졸혼남 백일섭의 혼자 사는 멘붕 라이프를 비롯해 두 아들과 함께 내추럴한 삶을 살고 있는 류진의 4인 가족 일상, 시아버지와 호흡을 맞추는 김지영의 2대 가족 라이프, 남편 론과 한 시도 떨어져 있지 않는 이사강의 1+1 신혼까지 현실 라이프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모던 패밀리’ 제작진은 “현장에서 촬영하는 팀조차 각 가족들의 극심한 온도차에 신기해할 정도”라며 “백일섭과 쌍둥이 손주, 류진 아내의 세 아들 키우기, 김지영과 시아버지 남일우의 꿀케미, 이사강 남편 론과 장모님의 이색 장서 관계 등 천차만별 가족 케미가 시선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20대 신혼부부부터 6, 70대 까지 남녀노소 공감할 수 있는 가족들의 이야기가 풍성하게 드러나는 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모던 패밀리’는 22일 밤 11시 MBN에서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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