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이범수가 ‘자전차왕 엄복동’의 제작비와 손익분기점을 언급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 이범수는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에 대해 “순 제작비가 100억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3~400만 관객의 사랑을 받아야한다”고 밝혔다.
또 “배우, 스태프 모두가 열심히 했기 때문에 보실만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이범수는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의 제작자로 참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유성 감독의 ‘자전차왕 엄복동’은 일제강점기, 조선인 최초로 ‘전조선자전차대회’에서 승리를 거두며 암울했던 조선에 희망이 되었던 실존 인물 엄복동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작품.
극중 이범수는 자전차로 조선의 자긍심을 지키고자 하는 자전차 상회의 사장이자 엄복동의 스승인 황재호 역을 맡았다.
이범수를 비롯해 비(정지훈), 이범수, 강소라, 민효린, 김희원, 고창석, 이시언, 신수항 등이 출연하는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은 오는 27일 개봉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2/18 05:0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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