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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끼’, 정재영-박해일-유선 출연 영화…’관객들이 해석한 결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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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영화 ‘이끼’가 대중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강우석 감독의 영화 ‘이끼’는 지난 2010년 7월 개봉했다.

유선 / ‘이끼’ 스틸
유선 / ‘이끼’ 스틸

정재영, 박해일, 유준상, 유선, 허준호 등이 출연한 ‘이끼’의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이 곳 이 사람들 도대체 무엇인가?!

도시 생활에 염증을 느껴왔던 해국(박해일)은 20년간 의절한 채 지내온 아버지 유목형(허준호)의 부고 소식에 아버지가 거처해 온 시골 마을을 찾는다. 

그런데 오늘 처음 해국을 본 마을 사람들은 하나같이 해국을 이유 없이 경계하고 불편한 눈빛을 던지는데.

아버지의 장례를 마치고 마련된 저녁식사 자리. 

마치 해국이 떠나는 것을 축하하기 위해 모인 것 같은 마을사람들에게 해국은 ‘서울로 떠나지 않고 이 곳에 남아 살겠노라’ 선언을 한다. 

순간, 마을 사람들 사이에는 묘한 기류가 감돌고, 이들 중심에 묵묵히 있던 이장(정재영 분)은 그러라며 해국의 정착을 허한다.

이장 천용덕의 말 한마디에 금세 태도가 돌변하는 마을사람들. 

겉보기에는 평범한 시골 노인 같지만, 섬뜩한 카리스마로 마을의 모든 것을 꿰뚫고 있는 듯한 이장과 그를 신처럼 따르는 마을 사람들. 

해국은 이곳 이 사람들이 모두 의심스럽기만 한데.

관객들은 ‘이끼’의 결말을 이영지 역의 유선이 뒤에서 조용히 모든 것을 계획하고 조종한 것으로 해석했다.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영화 ‘이끼’의 누적 관객수는 335만 311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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