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유시민의 알릴레오’ 7회에는 KBS의 최경영 기자와 함께 국내 언론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최 기자는 기삿거리와 광고가 언론사 내부에서 비일비재하게 거래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조중동 계열사 기자에게 전해 들었다는 최 기자는 광고와 기사를 거래한 기자에게는 인센티브가 주어지고 있으며 그런 성과급 룰이 이미 언론사 내부에 존재한다고 주장했다.
취재원과의 접촉을 도왔던 부장이 취재 기자와 성과급을 놓고 다툼이 있었다는 웃지 못할 해프닝도 있었다는 것.
또한 연말에 인센티브가 가장 많은 기자가 시상식에서 상까지 받는다는 주장도 나왔다.
즉, 기사를 잘 쓰는 것보다 돈 잘 벌어오면 포상을 준다는 것이다.
최 기자는 이런 정파적인 언론사들이 내부에서조차 이야기를 안 하고 있다며 언론의 존재 가치가 없다고 말했다.
‘유시민의 알릴레오’는 매주 금요일 자정에 ‘사람사는노무현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2/17 01:0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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