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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조정석, 결혼 후 가장 좋은 점? “안정적인 생활”…2013년 가수 영지의 소개→연인→결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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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거미♥조정석 부부의 결혼 후 모습이 훈훈해 눈길을 끈다.

최근 조정석은 거미와 결혼 이후 공식석상을 통해 결혼 소감을 전했다.

조정석은 “결혼 후 가장 좋은 점은 안정적인 생활이다. 또 주변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밝혔다.

거미 역시 지난해 12월 JTBC ‘아는형님’에 출연해 조정석과 결혼 소식을 전했다. 

또 강호동은 “피부 관리 최고의 특효약은 사랑이다”라며 “거미 봐라. 얼굴이 확 피었다”라고 치켜세우기도 했다.

조정석과 거미는 결혼 이후 더 밝아진 표정으로 두 사람 모두 얼굴에 미소가 완연했다.

조정석♥거미 부부의 만남은 지난 2013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던 것이다.

거미-조정석 결혼 사진 / 씨제스엔터테인먼트, JS컴퍼니
거미-조정석 결혼 사진 / 씨제스엔터테인먼트, JS컴퍼니

지난 2015년 열애설이 불거졌고 그때부터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공개 연애 후 3년 동안 결별설이 불거지기도 했지만 서로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으며 연예계 대표 커플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결국 두 사람은 언약식을 통해 정식적으로 부부가 됐다.

특히 거미와 조정석을 이어준 사람이 바로 가수 영지다. 영지는 지난 2015년 SBS 라디오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내가 소개시켜줬다. 뮤지컬을 했는데 ‘헤드윅’이라는 작품에서 조정석과 만났다”며 “열애 발표가 나고 술 한 잔 얻어먹었다”며 뿌듯한 표정을 짓기도 했다.

거미와 조정석 부부의 오작교는 가수 영지였던 것. 당시 큰 화제를 모았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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