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김재중이 V라이브 눕방으로 팬들과 소통하며 솔직하면서도 다정한 매력을 뽐냈다.
지난 13일 밤 11시 김재중은 V라이브 눕방을 진행했다. 네이버 브이라이브(V앱) V오리지널의 눕방은 잠 자기 전 침대에 누워서 좋아하는 사람과 영상통화를 하는 듯한 편안하고 설레는 분위기를 연출한 콘텐츠다.
이날 꿀잠도우미로 나선 김재중은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팬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자신의 연애담을 비롯해 일본에서 살고 있는 집은 월세라는 등의 정보는 물론, 군 복무 시절 만난 동기와의 일화까지 솔직하게 털어놨다.
또한 김재중은 팬들에게 “실버타운에 함께 살자”고 말하는가 하면 추후 “기차여행을 가자”고 약속하는 등 팬들을 향한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비누 조각을 활용해 ASMR을 시도했지만, 망한 것 같다며 부끄러워하는 모습은 웃음을 자아냈다.
이번 눕방에서는 김재중의 새 앨범 소식도 들을 수 있었다. 그는 오는 4월 발매되는 일본 솔로 앨범을 언급하며 발라드, 락, 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곡들이 수록된다고 밝혔다.
특히 김재중은 팬들이 춤추는 모습도 원한다는 것을 알고 다시 댄스 장르에 도전하게 됐다고 다정한 면모를 보여 팬들을 감동케 했다. 그의 ‘기승전 팬사랑’이 돋보였던 라이브다.
이처럼 다양한 이야기로 꽉 채워졌던 이번 눕방은 총 225,689명이 시청, 하트수는 4,000만을 돌파하며 막강한 화력을 입증했다.
김재중은 다가오는 4월에서 일본에서 첫 솔로 정규앨범 ‘Flawless Love’를 발매하고 아레나 투어를 통해 팬들과 호흡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