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김재중이 오는 4월 10일 일본에서 첫 솔로 정규 앨범 ‘Flawless Love’를 발표한다.
지난 28일 김재중의 일본 공식 홈페이지에는 이러한 소식과 함께 ‘재중 2019 아레나 투어 ~ Flawless Love ~’ 일정이 공개됐다.
이날 공지에 따르면 김재중은 오는 4월 10일부터 5월 29일까지 콘서트를 개최하고 도쿄, 아이치현, 훗카이도 등에서 팬들과 만난다. 이번 아레나 투어에서는 총 12회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김재중은 지난해 6월과 10월 두 장의 솔로 싱글 앨범을 발표한 바 있다. 애절한 발라드곡이 돋보이는 첫 싱글 ‘Sing/Your Love’는 일본 타워레코드 종합 싱글 차트 1위, 오리콘 위클리 싱글 부문 2위를 차지했다.
두 번째 발매된 싱글 ‘Defiance’ 역시 발매 직후 25개국 아이튠즈 1위, 초동 판매 10만 장을 돌파하는 등 변함없는 인기를 다시 한번 증명했다.
하지만 이번에 발매를 알린 앨범은 김재중이 일본 데뷔 14년 만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정규앨범으로 기대감을 높였다.
그간 발라드, 댄스, 락 등 다양한 장르를 섭렵한 그의 첫 정규 앨범은 어떤 모습일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