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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직업’ 1인당 플라스틱 소비량 세계 1위, 재생 플레이크 상태로 재생섬유 완성 ‘환골탈태’

  • 장필구 기자
  • 승인 2019.02.13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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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필구 기자] ‘극한직업’에서 플라스틱 폐기물에 관한 뉴스가 연일 화두에 오르는 가운데 고물을 보물처럼 대하는 극한직업인들의 고군분투가 소개됐다.

13일 EBS1 ‘극한직업’에서는 ‘고물의 재탄생! 자동차 해체와 재활용 의류’ 편이 방송됐다.

EBS1 ‘극한직업’ 방송 캡처
EBS1 ‘극한직업’ 방송 캡처

우리나라는 1인당 플라스틱 소비량 세계 1위의 오명을 지니고 있다. 그 심각성은 누구나 공감하지만, 현실적으로 플라스틱을 사용하지 않기란 불가능에 가깝다. 환경과 공존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경제’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는 요즘이다.

버려지는 플라스틱을 재활용해 재생 섬유로 탈바꿈시키는 이들이 있다. 경기도 김포의 플라스틱 처리 업체, 매일 100여 톤의 플라스틱 페트병이 들어온다는 이곳에선 색상, 재질별로 페트병을 분류해 재생 섬유의 원료가 되는 ‘플레이크’ 상태로 만들어낸다.

어마어마한 작업량에 맞춰 대부분 자동화 시설을 갖추고 있지만, 작업은 절대 간단하지 않다. 특히 접착제를 사용해 단단히 부착시킨 라벨을 제거하는 작업에만 같은 공정을 무려 12번이나 반복해야 한다. 길고 긴 과정을 거쳐 재생 ‘플레이크’가 완성되면, 이를 사용해 또 다른 공장에서 재생 섬유로 만드는 ‘환골탈태’를 완성해 눈길을 끌었다.

EBS1 시사교양 프로그램 ‘극한직업’은 매주 수요일 밤 10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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