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왜그래 풍상씨 ’에서 기은세가 이창엽이 자신을 버리라고 하자 눈물을 흘리고 천이슬은 이창엽을 미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13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왜그래 풍상씨’ 에서는 외상(이창엽)은 심란(천이슬)과 산부인과에서 마주친 영필(기은세)을 찾아갔다.
외상(이창엽)은 영필(기은세)에게 “나 유부남 아냐. 한 순간의 실수로 그렇게 된거야. 너에게 숨길생각 없었어. 얘기하려고 했다. 행복했다. 널 사랑할 수 있어서. 날 버려”라고 말하며 떠났다.
그러자 영필(기은세)은 눈물을 흘리다가 외상(이창엽)을 따라가서 “내꺼할래. 안버릴래. 믿을래. 아무리 속았다고 생각해도 난 버릴 수 없어”라고 하며 포옹을 하며 뜨거운 키스를 나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2/13 22:5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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