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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ip을 부르는 미모”…‘우상’ 설경구, 2019 베를린국제영화제 위해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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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설경구가 2019 베를린국제영화제 참석차 출국했다.

지난 12일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공식 SNS는 영화제 참석을 위해 베를린으로 떠나는 설경구의 근황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노 메이크업 상태로 선글라스를 낀 설경구가 담겼다.

일상이 화보인 그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특히 선글라스로도 가려지지 않는 그의 멋짐이 돋보인다.

설경구 /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공식 SNS
설경구 /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공식 SNS
설경구 /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공식 SNS
설경구 /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공식 SNS

이를 본 네티즌들은 “제발 꾸 사진 백만장 풀어주세요”, “zip은 어디있나요.. 설경구 zip... 포스트 기다려요”, “울 꾸꾸 사랑해요! 몸 조심히 잘 다녀오세요”, “배우님은 일상이 화보인가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지난 1월 제69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집행위원회 측은 21일(현지 시간) 비경쟁 부문인 파노라마 섹션에 영화 ‘우상’의 초청을 공식화했다.

설경구가 출연하는 ‘우상’은 아들의 돌이킬 수 없는 실수로 정치인생 최악의 위기에 몰린 도의원 ‘구명회’와 가질 수 없는 것을 가지려 했던 피해자의 아버지 ‘유중식’, 그리고 사건 당일 ‘중식’의 아들과 함께 있다 자취를 감춘 ‘련화’가 걷잡을 수 없는 상황에 빠지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2019년 3월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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