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영화 ‘우상’으로 돌아오는 설경구의 근황이 포착됐다.
1일 오전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공식 SNS에는 “#설경구 가 돌아온다! #영화 #우상 #베를린국제영화제 #파노라마부문 공식 초청‼️ 3월 #개봉 2019년 #꾸꾸 의 활약을 기대해주세요! 우리는 #9979 #한석규 #천우희 #이수진감독 #SeolKyungGu #ChunWooHee #film #idol #Cjestagram”이란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인터뷰에 한창인 설경구의 모습이 담겼다.
차분한 헤어스타일로 청초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그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씨제스 사진 좀 많이 올려주세요..”, “머리 스타일 뭐죠.. 청순 그 자체”, “꾸꾸 너무 보고 싶었어요!!!! 팬미팅 사진집 나오는 거 맞죠..?”, “배우님 오늘 동안미 최고된다 진짜”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설경구가 출연을 알린 ‘우상’은 아들의 돌이킬 수 없는 실수로 정치인생 최악의 위기에 몰린 도의원 ‘구명회’와 가질 수 없는 것을 가지려 했던 피해자의 아버지 ‘유중식’, 그리고 사건 당일 ‘중식’의 아들과 함께 있다 자취를 감춘 ‘련화’가 걷잡을 수 없는 상황에 빠지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지난 1월 제69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집행위원회 측은 21일(현지 시간) 비경쟁 부문인 파노라마 섹션에 영화 ‘우상’의 초청을 공식화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2019년 3월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