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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심방골 주부’ 표 무생채 레시피는?…‘새우젓+꿀’이 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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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39년 차 주부인 ‘심방골 주부’는 구독자 수 21만 명을 보유한 요리 유튜브 크리에이터다.

지난 2017년 12월 9일 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무생채 만드는법 - 간단하면서 핵심은 콕콕”이라는 제목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유튜버
유튜버 ‘심방골 주부’ 채널 화면 캡처

‘심방골 주부’가 공개한 무생채 재료와 레시피는 다음과 같다.

▶재료: 무 3개, 양파 1개, 쪽파 한줌, 볶은 소금 2스푼, 새우젓 1수저, 고추가루 5수저, 마늘, 생감청, 꿀

▶레시피:

1. 먼저 무우를 채썰어 준 다음 소금에 절여준다.

2. 채썰어준 무를 생채를 만들 볼에 담은 뒤 소금 2스품을 넣고 30분간 절여준다.
(이때 무를 절이지않고 버무리게되면 나중에 무에서 물이 많이 나와 국물김치도 아니고 생채의 맛이 반감되므로 미리 절여준다)

3. 양파는 채썰고, 쪽파도 큰 뿌리는 반으로 갈라서 썬다.

4. 썰어놓은 양파와 새우젓, 고추가루, 생강청을 넣고 버무려준다.

5. 마지막으로 꿀을 넣어 마무리 해준다.

6. 고루 섞이게 저어주다 끓기 시작하면 뚜껑을 덮는다.

그는 무생채의 맛을 살리는 비법으로 ‘새우젓’과 ‘꿀’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유튜버 ‘심방골 주부’는 3년간 블로그에 음식 레시피를 올리다 글과 사진으로만 내용을 전하는 것에 아쉬움을 느끼고 막내아들의 도움을 받아 유튜브에 도전하게 됐다.

그는 최근 ‘랜선라이프-크리에이터가 사는 법’에서 최초로 얼굴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심방골 주부’가 출연하는 JTBC ‘랜선라이프’는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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