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바닐라 아이스크림과 관련된 문제가 출제됐다.
지난 6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14회에서는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만드는 향료 캐스토리움이 어디서 나왔는지를 묻는 문제가 출제됐다.
출연진들은 “비버의 눈물” “비버의 간” “비버의 엉덩이” 등 다양한 오답을 내놨다.
수많은 오답 끝에 서장훈이 “비버 항문”을 외치며 정답을 맞혔다.
제작진은 캐스토리움에 대해 “해리향이라고도 하는 캐스토리움은 바닐라 향을 내는 동물성 향료로 비버의 생식선 낭에서 추출한다”고 설명했다.
최근에는 동물 학대 논란 때문에 캐스토리움 대신 인공 합성 향료를 주로 사용한다고 알려졌다.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2/11 18:2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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