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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마담 보바리’, 매혹적인 명작소설이 영화로…원작 소설 금서로 지정 ‘여성의 금기된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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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원작소설의 명성은 영화 ‘마담 보바리’로 이어졌다.

‘마담 보바리’가 9일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 이목을 끈다.

영화 ‘마담 보바리’는 프랑스 사실주의 사조의 효시로 지금까지 평가받고 있는 귀스타브 플로베르의 ‘마담 보바리’를 원작으로 제작된 작품이다.

1857년 원작 소설이 출간되었을 당시, ‘여성의 금기된 사랑’이란 파격적인 소재를 사실적으로 표현해 금서로 지정되었던 바 있다.

금서로 지정되었다는 불명예와는 달리 현재까지 영화나 음악, 미술 그리고 TV 등 다양한 콘텐츠로 꾸준히 재탄생 되고 있다.

또한 이 소설은 김연수, 공지영, 박범신 작가 및 박찬욱 감독, 손미나 등 유명인사의 추천책으로 불멸의 고전작품으로 자리매김했다.

영화 스틸샷 / 다음 영화
영화 ‘마담 보바리’ 스틸샷 / 다음 영화

영화 ‘마담 보바리’는 사랑을 꿈꾸는 유부녀 엠마를 통해 결혼 후 찾아온 욕망을 정면으로 마주한다.

새롭게 찾아온 욕망 앞에서 한 인물의 순수함이 광기로 변해가는 과정과 사랑이 결국 비극을 부르는 모습을 통해 사랑, 결혼, 욕망에 대한 진중한 질문을 관객에게 던지고 있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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