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 여전히 꿈으로 가득한 삶을 살고 있는 열정적인 가수 원미연을 만났다.
7일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데뷔 30주년을 맞이한 가수 원미연의 마이웨이’ 편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는 단독 콘서트를 가지게 된 원미연을 축하하기 위해 절친한 사이인 강수지가 특별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1990년대 초부터 가수라는 직업을 통해 느끼는 동질감으로 서로를 이해하며 28년째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고 한다.
가수 강수지는 “(원미연) 언니와 저는 성격이나 (취향은) 다르다. (많이) 다른데 생각하는 것은 비슷해서 잘 통하지 않을까? 옆에 있으면 부러울 정도로 힘이 넘쳐서 이제까지 어떻게 이렇게 많은 일을 겪으면서 (살았을까?) 힘든 일을 어떻게 극복하면서 지금까지 왔을까 (궁금하고) 열정과 힘이 대단한 사람이다. 일단 노래를 잘하니까 많은 분들이 찾아주시기도 한다. 그래서 저는 (원미연 씨가) 친언니 같은 느낌이 든다”고 말했다.
한편, 원미연은 1965년생으로 현재 55세이며, 강수지는 1967년생으로 현재 53세다.
TV조선 교양 프로그램 ‘인생다큐 마이웨이’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