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개그맨 김병조의 인생이야기가 공개된다.
24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1980년대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개그맨 김병조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화려한 연예인의 삶을 뒤로한 채, 현재 학자의 삶을 살고 있는 김병조. 22일 공개된 예고편에서 그는 “잘못 알려진 게 있는데 타의에 의해서 방송을 그만둔 것이 아니고, 스스로 방송을 그만둬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김병조는 “그동안 여러 번 밝힐 기회가 있었는데…”라고 고개를 떨구며 눈물을 흘렸다.
그가 최정상의 자리에서 돌연 방송을 접은 이유는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30년 만에 방송을 통해 공개되는 김병조의 인생이야기는 24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김병조는 음력 1950년생 전라남도 장성출신으로 올해 나이는 69세다. 지난 1975년 TBC 살짜기 웃어예로 데뷔했다. 현재는 조선대학교 특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1/24 09:5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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