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아역배우 오아린과 손여은이 재회했다.
지난달 25일 오아린의 어머니가 운영 중인 공식 SNS에는 “마음도 얼굴도 예쁜 사랑하는 여은언니랑”이란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손 하트를 그리고 있는 손여은과 오아린이 담겼다.
오아린의 어머니는 “#언니는 살아있다 #구세경 #구해주 자매 ㅎㅎ #홍시 인연으로 벌써 3번째 데이트. 이번에는 아린이 촬영 없는 날 언니가 아린이 만나러 집에 오셨어요 행복한 데이트. 아린이가 하고 싶은 거 다 해주시는 여은 언니^^ 떡볶이집-키즈카페-비즈 블록방-슬라임 카페-선물 사 오셨는데 또 선물 사주시고 5시간 동안 아린이를 위해 놀아주셨어요 지난 롯데월드 데이트 때보다 더 재미있었다는 아린이 신났지요 직접 사진 영상도 많이 찍어주시고 좋은 추억, 행복한 추억 만들어주셨어요 항상 건강하고 예쁜 우정 변치 않기를 약속 ^^ 아린아 네가 젤 부러워”라는 글을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손여은과 오아린은 지난 2017년 SBS 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드라마 종영 후에도 친분을 이어가는 두 사람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오아린은 최근 SBS ‘황후의 품격’에 출연하며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매회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오아린은 2011년생으로 올해 나이 9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