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고주원이 소개팅녀 김보미를 만나기 위해 무작정 부산행을 택해 눈길을 끌었다.
최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에서는 고주원과 김보미가 인제 자작나무 숲과 속초를 오가며 여행하듯 데이트를 하는 첫 만남을 가졌다.
고주원은 핫팩과 핫초코를 가져오는 세심한 준비를, 김보미는 고주원과 음악 취향도, 식성도 통하는 면모를 보였다.
특히 두 사람은 소곤소곤 대화를 나누며 어색하지만 천천히 서로를 알아갔다.
이날 방송에서 고주원은 오전 드라마 촬영이 끝난 후 김보미에게 전화를 걸었다.
대화를 나눈 끝에 서면에 있는 영어학원에 있다는 김보미의 말에 고주원은 바로 부산에 도착해 서면 한복판에서 김보미를 찾아 헤메기 시작했다.
뒤이어 고주원과 김보미의 라이브 재즈 바 데이트도 펼쳐졌다.
고주원과 김보미는 와인을 마시며 공연을 즐기던 와중 우연히 재즈 바에서 진행하는 신년 이벤트에 참여하게 됐고, 고주원은 제주도 여행 상품권이 내걸린 신년 게임에 승부욕을 터트렸다.
결국 상품권을 획득하기 위해 김보미를 번쩍 안아 든 고주원이 “심장이 너무 뛴다”며 설레하는 모습을 보였다.
‘연애의 맛’ 방송이 끝난 직후 고주원 소개팅녀 김보미의 나이와 직업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폭발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고주원의 학력은 연세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을 마친 상태다. 그의 나이는 올해 38세이며 연관된 이혼은 루머인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