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예지 기자) 도빌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도빌은 프랑스 노르망디 레지옹 칼바도스 데파르트망의 센만에 있는 해변 휴양지다.
프랑스 노르망디의 칼바도스 해안에 있으며 르아브르 남서쪽의 3.3km 지점, 토크강 좌안에 있다.
노르망디 지방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수욕장으로 알려져 있으며, 화단이 많기 때문에 ‘꽃으로 수놓은 해변’이라고도 불린다.
파리와 노르망디를 잇는 자동차도로가 있다.
겨울에는 조용한 교육의 중심지이지만, 여름에는 파리의 사교계가 옮겨왔다고 할 만큼 프랑스의 상류층 사람들이 많이 모인다.
관광객이 가장 많이 붐비는 시기는 7∼8월이다.
관광명소로는 고급 상점이 늘어선 브랑슈거리를 비롯해 경마장·호텔·카지노 등이 있다.
방문객들은 도빌 시가 소유하고 있는 고급 휴양 건축물 빌라 스트라스뷔르제(Villa Strassburger)를 볼 수 있다.
빌라 스트라스뷔르제는 독특한 아름다움을 가진 저택으로 주로 도빌을 방문한 유명 인사들의 접견장소로 사용된다.
영화 《남과 여》의 무대가 된 곳으로 유명하며, 매년 3월에는 도빌아시아영화제가 열린다. 2001년 제3회에는 박찬욱 감독의 《공동경비구역》이 대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