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스페인 라리가(LaLiga) 숙명의 라이벌 FC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와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의 ‘엘 클라시코’가 펼쳐진다.
7일(한국시간) 오전 5시 바르셀로나 캄프 누에서 펼쳐지는 2018/2019 코파 델 레이 4강 1차전서 양 팀이 맞붙는다.
지난해 10월 리그 원정 경기서 무려 5-1 대승을 거둔 바르사는 올 시즌 리그 1위를 질주하고 있다.
반면 레알은 뒤늦게 발동이 걸려 리그 3위에 올라있는 상황.
무려 9시즌 연속 코파 델 레이 4강에 오른 바르사는 레알을 잡고 대회 5연패를 노린다.
반면 레알은 최근의 상승세를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바르사는 햄스트링 부상으로 출전이 불확실하던 메시를 소집명단에 포함시켰고, 수아레스-쿠티뉴-라키티치 등도 함께 이름을 올렸다.
반면 레알은 벤제마와 이스코-모드리치-크로스 등을 소집명단에 포함했다.
과연 어느 팀이 1차전에서 웃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며, 양 팀의 경기는 SBS SPORTS서 생중계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2/07 00:3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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