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6일 ‘생로병사의 비밀’에서는 ‘장수의 조건 900냥 눈을 지켜라’를 방송했다.
백내장과 녹내장은 노화가 진행되면서 진단을 받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잦은 야외 활동으로 인한 자외선이 영향을 주게 되면 젊은 층에게서도 발생할 수 있다.
김정호(가명, 21세) 씨는 갑자기 앞이 뿌옇게 보이고 화면에 빛이 들어오면 글씨가 안 보이는 증상을 겪었다.
백내장 진단을 받은 김 씨는 심한 아토피로 복용했던 스테로이드가 원인이었다.
백내장의 또 하나의 원인은 바로 흡연이다.
다행히도 백내장은 수술로 완치할 수 있다. 혼탁해진 수정체를 제거하고 노안을 개선할 수 있는 인공 수정체를 넣는 시술이다.
백내장뿐만 아니라 녹내장 역시 젊은 층에게 발생할 수 있다.
박미숙(가명, 48세) 씨는 너무 건조해서 안구건조증인 줄 알았다. 그러나 시력교정 검사에서 녹내장 진단을 받았고 실명될 수도 있다는 경고에 수술을 결정했다.
녹내장의 가장 주된 원인은 안압. 녹내장 수술은 안압을 낮춰주는 것이 목표다.
KBS1 ‘생로병사의 비밀’은 매주 수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2/06 22:2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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