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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포체의 삶을 그린 ‘다시 태어나도 우리’, 들꽃영화상에서 다큐멘터리 감독상 수상 새삼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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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들꽃영화상 운영위원회(운영위원장 오동진, 집행위원장 달시 파켓)는 지난 2018년 4월 오후 서울 남산 ‘문학의 집 서울’에서 시상식을 열고 정윤석 감독에게 대상을 시상했다.
 
국내 영화상 시상식에서 다큐멘터리 영화가 대상을 받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극영화감독상은 ‘그 후’의 홍상수 감독이 받았다. 다큐멘터리 감독상은 티벳 불교 고승의 환생인 린포체의 삶을 그린 ‘다시 태어나도 우리’의 문창용 감독에게 돌아갔다.

들꽃영화상 홈페이지
들꽃영화상 홈페이지

 
여우주연상은 '꿈의 제인'의 이민지, 남우주연상은 '메리 크리스마스 미스터 모'의 기주봉이 각각 받았다. 조연상은 '소통과 거짓말'의 김선영, 신인배우상은 '메소드'의 이승훈이 수상했다.
 
극영화 신인감독상은 ‘메리 크리스마스 미스터 조’를 연출한 임대형 감독, 다큐멘터리 신인감독상은 '그럼에도 불구하고'의 김영조 감독이 각각 가져갔다.
 

프로듀서상은 ‘재꽃’의 안보영 프로듀서, 음악상은 '꿈의 제인'의 플래시 플러드 달링스가 각각 수상했다.
 
들꽃영화상은 한국 저예산·독립영화를 재조명하고, 독특하고 창조적인 작품을 선보이기 위해 2014년 제정됐다. 순제작비 10억원 미만의 한국독립영화를 대상으로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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