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노래자랑’ 나이 잊은 송해도 인정한 국악인 남상일, 제주 민요 ‘너영나영’으로 흥겨운 우리 가락

(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3일 ‘전국노래자랑’에서는 설 특집으로 1020 세대가 출연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첫 번째 무대는 가수 윙크와 국악인 남상일, 가수 박구윤이 ‘강원도 아리랑’과 ‘밀양 아리랑’을 열창했다.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국악인 남상일은 젊은 세대들의 국악 열창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올해 나이 93세인 송해 역시 감동받은 나머지 출연자들과 함께 열창하는 모습도 보였다.

남상일은 제주 민요인 ‘너영나영’를 열창하며 흥겨운 우리 가락을 선보여 KBS 별관 공개홀을 가득 매운 청중들에게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KBS1 ‘전국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 낮 12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