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환희, 아들 어린이집 행사 참여에 밝은 미소…“행복했던 김장 Day“

(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박환희가 아들과의 행복한 일상을 공개했다.

최근 박환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들램 어린이집 김장데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장김치를 손에 들고 환한 미소를 띤 박환희가 담겼다.

그는 “이런 날엔 이상하게 힘든 줄 전혀 모르겠다”라며 “좋은 동지들과 함께 해서? 혹은 눈에 넣어도 안 아플 아들램이 ‘당연히 엄마가 올 줄 알았쩌. 어제 꿈에 엄마가 나왔거둔? 오늘 느낌이 그랬쩌 히히’이런 말을 해주고, 김치도 엄마 입에 먹여주고... 그래서 집에 가는 내내 감사하다는 말만 나왔나.. 여하튼 행복했던 김장 day. #머리카락이길때예용 #작년12월입니다”라고 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역시 아름다우십니다”, “아들이랑 함께 하는 시간이 정말 행복하실 것 같아요~”, “우와 김장이라니 좋으셨겠어요!”, “항상 행복하세요 배우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박환희는 지난 2011년 래퍼 빌스택스(바스코)와 2년 열애 끝에 결혼, 이듬해 아들을 출산했다.

하지만 2012년 이혼을 선택한 두 사람은 각자의 길을 걷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