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유표 기자) 일본 도쿄(東京) 나리타(成田)공항에서 1일 오전 200여명의 승객을 태운 일본항공(JAL) 여객기가 유도로에서 이탈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부상자 등 인명피해는 없었다.
NHK는 사고여객기가 인도 뉴델리를 출발해 도쿄에 도착한 일본항공 소속 여객기 740편 보잉 787기로, 이날 오전 6시 53분께 착륙을 시도하다 유도로에서 벗어났다.
공항 측은 여객기가 활주로의 눈에 미끄러지면서 유도로에서 벗어났다고 설명했다.
이번 사고로 나리타공항에서는 활주로 일부가 폐쇄됐지만, 오전 8시께 재개됐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2/01 12:1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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