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그래 풍상씨’ 이창엽, 이보희의 유준상이 “합의금 받아갔다”에 실망…기은세는 5천만원 “나랑 놀아준 값”

(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왜그래 풍상씨 ’에서 이보희가 이창엽을 따로 만나서 유준상이 합의금 받아갔다고 이간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31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왜그래 풍상씨’ 에서는 양심(이보희)이 풍상의 집을 찾아왔다.

진상(오지호)과 화상(이시영) 그리고 외상(이창엽)은 양심을 보고 깜짝 놀랐지만 반가워했다.

양심(이보희)은 풍상의 동생들과 정담을 나누고 있었고 그때 풍상(유준상)이 집으로 왔다.

풍상(유준상)은 양심(이보희)을 보고 “여기는 뭐하러 왔냐? 뻔뻔하게 정상이 축의금까지 훔쳐가 놓고”라고 소리쳤다.

이어 “겨우 18살한테 어린 핏덩이까지 맡기고 갔으면 됐지 뭐하러 다시 와요. 특히 외상이 합의금 가지고 간거는 정말 너무했다. 라며 끝까지 미안하다는 한마디만 하세요”라고 했다.

그러자 양심(이보희)은 외상(이창엽)에게 “태어나게 해준 것만도 감지덕지다”라고 답했다.

한편, 양심(이보희)은 외상(이창엽)을 따로 불러서 “네 신세 망친건 풍상이다. 합의금 가로채고 프로구단 못가게 된 건 풍상이다 몰랐지?”라고 말했다.

이에 외상(이창엽)은 양심(이보희)의 말에 풍상에 대해 실망을 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