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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결혼’ 신아영 아나운서, 빨간 드레스로 과시한 몸매…‘섹시미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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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신아영 아나운서의 아름다운 몸매가 눈길을 끈다.

지난 9월 신아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쁘쁘아빠빠빨간맛”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한 장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신아영은 빨간 미니 드레스 차림으로 창가에 앉아 있다.

특히 화사한 미모와 드러난 아름다운 어깨선이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신아영 인스타그램
신아영 인스타그램

한편, 신아영은 최근 2살 연하의 남편과 결혼 소식을 알렸다. 그의 남편은 금융업계 종사자로 하버드대학교 동문으로 알려졌다.

엄친딸로 유명한 신아영은 이화여자외국어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하버드 대학교에서 역사학을 전공했다.

그의 집안도 남다르다. 아버지는 서울대 경제학과 출신이자 행정고시 수석이었던 신제윤 전 금융위원장이며 어머니는 이화여대 영문과 출신이자 모의고사 전국 1등을 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화제를 모은 바 있다.

1987년생인 신아영 아나운서의 나이는 올해 33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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