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채희지 기자) ‘아이돌 라디오‘와 ‘아육대’의 마지막 콜라보를 펼쳤다.
25일 밤 12시에 방송된 MBC 표준FM ‘아이돌 라디오’에는 ‘2019 설 특집 아이돌스타 육상 볼링 양궁 리듬체조 승부차기 선수권 대회’(이하 아육대)와 60m 달리기와 승부차기 등에 출전한 문빈, 제업, 이션, 지범이 출연했다.
제업은 “저도 운동하면 많이 추천받는 사람인데도 처음 ‘아육대’ 나갔을 때 바사삭 무너졌다”고 털어놨다. 이어 이션은 “(학창 시절) 달리기 때마다 별로 주목받지 않는 아이였는데 어쩌다보니 나갔다”는 뒷이야기를 솔직하게 말했다.
또한 문빈은 “어렸을 때는 축구 교실도 다녔는데 중학교 올라가면서 연습생 생활을 해서인지 발의 감각이 없어져서 슛의 정확도가 떨어진다”며 골키퍼로 나서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아스트로는 ‘아육대’에 출전해서 메달을 안 딴 적이 없다”고 자랑했다.
출연자들은 이날 메들리 댄스로 각 그룹의 활동곡을 모은 무대를 펼쳤다.
또한 각자의 개인 무대도 펼쳐졌다. 이션은 폴킴의 ‘너를 만나’, 지범은 로이킴 버전의 ‘서울의 달’을 불렀다. 문빈은 아스트로의 ‘With you’에 맞춰 댄스를 선보였다.
특히 제업은 비투비의 ‘너 없인 안 된다’로 DJ 비투비 정일훈과 콜라보 무대를 가졌다.
MBC 표준FM ‘아이돌 라디오’는 평일 밤 9시~10시 네이버 브이 라이브(V앱)에서 생중계된다. 중계된 내용은 당일 밤 12시 5분~1시(주말 밤 12시~1시) MBC 표준 FM(서울·경기 95.9MHz), MBC 라디오 어플리케이션 mini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