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식품업체 삼양식품의 주가가 하락세로 돌아섰다.
삼양식품은 25일 오후 1시 45분 기준 코스피 시장서 전일 대비 0.86% 하락한 57,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상승세로 출발한 삼양식품은 과거 회삿돈 50억원 가량을 횡령한 전인장 회장의 징역형이 확정되자 하락세로 돌아섰다.
장중 한 때 57,600원까지 떨어졌던 삼양식품의 주가는 소폭 회복한 상황이지만, 이날만큼은 하락세를 유지하며 장을 마감할 것으로 분석된다.
메릴린치가 매수세를 보이고 있지만, CLSA는 그 이상의 매도세를 보이고 있어 향후 하락세가 유지될 가능성도 보인다.
1960년 설립된 삼양식품은 1975년 코스피에 상장됐다.
2017년 매출액은 4,584억 8,388만원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1/25 13:5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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