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오브 레전드(롤), 롤 우르프(U.R.F) 출시 예정…주요 게임플레이 변경사항은?

(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리그오브레전드(롤)에서 무작위 U.R.F. +가 출시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9일 리그 오브 레전드 공식 홈페이지에는 ‘9.2 패치에서 모두 무작위 U.R.F. +를 만나보세요!’라는 제목과 함께 안내문이 게재됐다. 

해당 게시물에 따르면 “신규 특별 게임 모드인 모두 무작위 U.R.F. +가 출시될 예정입니다! 곧 시작될 설맞이 축제 기간 중 어디서 많이 본 듯한 빛나는 황금 뒤집개, 미니건의 굉음 그리고 육지에 등장한 기묘한 바다사자가 돌아옵니다”라고 전해졌다.

주요 게임플레이 변경사항은 다음과 같다. 

주사위 / 사용 가능한 챔피언 목록 (벤치) - 무작위 총력전의 주사위 및 사용 가능한 챔피언 목록 기능이 모두 무작위 U.R.F. +에 적용됩니다. 주사위를 굴리면 원래 가지고 있던 챔피언은 사용 가능한 챔피언 목록으로 보내지고 다른 팀원이 선택할 수 있게 됩니다. 이제 모든 플레이어가 더 유연하게 플레이할 챔피언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챔피언 투석기 - 소환사의 제단 바로 옆에 챔피언 투석기가 생깁니다. 챔피언 투석기에 타면 전장을 가로질러 아주 멀리 떨어진 곳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순식간에 이동해서 전투를 시작할 수 있지만 적들에게 낙하 지점이 표시되니 신중하게 조준하세요!

에픽 몬스터 - 이제 내셔 남작이 10분마다 생성되고 처치 시 내셔 남작 / 협곡의 전령의 이로운 효과를 모두 받게 됩니다. 원소 드래곤 대신 특별한 우르프 장로 드래곤이 6분마다 생성되고, 처치하면 장로 드래곤의 이로운 효과와 함께 모든 원소 드래곤 이로운 효과를 각 1중첩씩 얻습니다.

공격로 단계 협력 강화 - 미니언이 처치되면 마지막 일격을 가했는지 여부에 상관없이 상당량의 골드를 획득합니다. 이제 함께 공격로를 담당하는 아군의 미니언 처리 능력이 훨씬 뛰어난 경우나 아군과 자신이 동시에 미니언을 처치하려다가 아무도 마지막 일격을 가하지 못하는 경우에도 빠르게 아이템을 장만해서 재미있게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황금 뒤집개 클럽 (1,250 RP) - 설맞이 축제 기간 동안 지속되는 신규 클럽 회원권입니다. 황금 뒤집개 클럽회원권을 구매하시면 아래와 같은 혜택이 주어집니다.

자세한 사항은 리그 오브 레전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