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조영구-신재은 부부가 아들 조정우 군을 영재로 만든 교육법을 공개했다.
22일 오후에 방송된 tvN ‘둥지탈출3’에서는 조영구, 신재은 부부와 아들 조정우 군이 출연했다. 그들은 정우를 영재로 만든 비결을 공개했다.
이에 신재은은 “6살 때 친구 따라 영재교육원에 시험을 봤는데, 상위 0.3% 영재로 판명됐다. 아이의 잠재력을 계발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영재원 시험을 치르게 했다”고 밝혔다.
또한 “2019 고려대 영재교육원 시험을 봤는데, 영재 판명을 받아서 2월에 입학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아침 식사를 마친 후 신재은은 정우와 함께 스케줄을 계획했다. 신재은은 “지금 방학인데, 아침부터 잘 때까지 스케줄을 안 짜면 굉장히 생활이 불규칙해진다. 하루 전이라도 스케줄을 짜는 편이다”고 밝혔다.
제작진이 희망 직업을 묻자 이에 대해 정우는 “6살 때 영화를 보고 의사가 되기로 결심했다. 의사가 사람을 살리는 일을 해 훌륭한 직업이라고 생각했다. 피부과 의사가 돼서 부모님을 젊게 해주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의대 교육 기간이 6년이니 26살까지 공부하면 남은 인생을 편하게 살 수 있다. 취직에 많은 시간을 들이기 싫다. 어차피 공부할 시간에 많이 해 놓고 남은 인생을 재밌게 살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