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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구, 다이어트 하게 된 계기는 “아내 신재은이 비 좋아해서…운동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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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조영구가 과거 ‘라디오스타’서 다이어트에 관한 얘기를 해 재조명됐다.

과거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조영구는 “두 달 동안 닭 가슴살을 먹으며 14kg을 감량했지만, 덜컥 겁이나 2kg을 다시 찌웠다”고 말했다.

MBC ‘라디오스타’ 방송캡쳐

이어 그는 “살을 빼고 나니 모든 것이 귀찮아 졌다. 서 있어도 어지럽고 극도로 예민해지기도 했다. 살을 빼고 나니 방송 섭외가 쏟아졌다.하지만 ‘지나친 다이어트의 폐해’ 등 다이어트가 남긴 피해 사례로 바라봤다”고 얘기했다.

그는 아내 신재은이 가수 비를 좋아해서 운동을 하다가 다이어트를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조영구는 신재은과 지난 2008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조정우를 두고 있다. 

조영구는 1967년생으로 올해 나이 52세이며 신재은은 1978년생으로 올해 나이 41세다.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11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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