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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기획 창’ 노화 원인 만성염증(CRP) 수치 낮추는 비결은? 근력 운동과 규칙적인 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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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22일 ‘시사기획 창’에서는 신년특집 ‘나는 늙지 않는다’를 주제로 방송했다.

상처가 났을 때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급성염증과 달리 만성염증(CRP)은 나이가 들면서 서서히 드러나며 동맥경화, 당뇨, 암, 치매 등의 원인이 된다.

우리가 늙어가는 원인은 이런 염증인자들이 많이 높아지면서 발생하는 노화 염증설이 큰 학설로 알려진다. 그렇다면 염증은 왜 생기는 걸까?

일본 게이오대에서는 세포 노화에서 그 답을 찾고 있다.

뇌와 심장을 제외한 대부분의 세포가 분열을 하다가 죽는 사이클을 반복한다. 자외선, 방사선, 산화물질 등에 노출되면 DNA가 파괴되는데 죽지 않고 다른 성질로 변하게 된다.

성질이 약간 변하면서 염증을 일으키는 물질로 바뀌는데 주위의 세포를 노화시킨다. 그 물질들이 피와 섞이면서 염증 반응을 일으키는 것이다.

노화를 막기 위해서는 혈액의 염증 수치를 낮춰야 한다.

KBS1 ‘시사기획 창’ 방송 캡처
KBS1 ‘시사기획 창’ 방송 캡처

장재연(83세) 씨의 만성염증(CRP) 수치는 무려 0.49가 나왔다. 5까지를 정상으로 봤을 때 의외의 결과다.

장 씨는 허리와 등 근육, 복근과 옆에 복사근 등이 튼튼했다. 이러한 근육들이 몸통을 잡아주니 허리가 꼿꼿한 것이다.

장 씨는 매일 새벽에 일어나 운동을 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근력 운동이다. 근력이 빠지면 다리도 후들후들 떨리고 몸의 중심을 잡기가 힘들게 된다.

지난달 100세를 맞은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

일주일에 서너번 강의할 정도로 건강하다. 지팡이와 보청기도 찾아볼 수 없다. 영원한 현역 김 교수의 건강 비결은 무엇일까?

먼저 규칙적인 식사. 특별히 가리지 않고 하루 세끼를 꼬박꼬박 식사한다. 은퇴 후에도 강연을 계속할 수 있는 것도 건강 비결이다.

무엇보다 긍정적인 사고 방식이다.

KBS1 ‘시사기획 창’ 방송 캡처
KBS1 ‘시사기획 창’ 방송 캡처

KBS1 ‘시사기획 창’은 매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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