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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기획 창’ 100세 시대 준비 중인 일본 오사카부 다이토시, ‘고령자를 위한 힘이 나는 체조’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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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22일 ‘시사기획 창’에서는 신년특집 ‘나는 늙지 않는다’를 주제로 방송했다.

노인 의료 비용 지출을 줄이면서 건강을 찾을 방법은 없을까? 취재진은 고령사회를 앞둔 일본에서 그 해답을 찾았다.

중소 도시이자 고령 마을인 일본 오사카부 다이토시.

오전 10시만 되면 주민자치센터로 노인들이 모여든다. 가장 먼저 혈압부터 잰 다음 의자에 앉아서 체조 영상을 보고 가볍게 따라 한다.

평균 나이는 83세. 팔과 다리, 목 등을 스트레칭하는 이 프로그램 이름은 ‘고령자를 위한 힘이 나는 체조’ 

2000여 명이 110개 그룹으로 나누어 매주 1~2차례 체조를 하게 된다. 매주 규칙적으로 움직이니까 정말 좋다는 참가자들.

KBS1 ‘시사기획 창’ 방송 캡처
KBS1 ‘시사기획 창’ 방송 캡처

이 프로그램의 가장 큰 특징은 지자체가 일절 관여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체조 동작의 응용 방식 등을 주민 스스로 결정하는 것이다.

대신 지자체는 6개월에 한 번 무료로 체력 체크를 하게 된다. 체조 효과와 건강 상태를 알아보기 위해서다.

5m 빨리 걷기, 발가락 압력 측정, 눈 뜨고 한쪽 다리로 오래 버티기, 앉았다 일어서서 빨리 돌아오기, 왼손과 오른손 압력 측정 등이다.

실제로 건강 상태가 좋아지면서 노인 의료비도 줄어들었다. 우리 돈으로 무려 4천만 원이나 차이가 난다.

KBS1 ‘시사기획 창’ 방송 캡처
KBS1 ‘시사기획 창’ 방송 캡처
KBS1 ‘시사기획 창’ 방송 캡처
KBS1 ‘시사기획 창’ 방송 캡처
KBS1 ‘시사기획 창’ 방송 캡처
KBS1 ‘시사기획 창’ 방송 캡처

KBS1 ‘시사기획 창’은 매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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