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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로맨스는 별책부록’ 이종석-이나영, 달달+리얼한 ‘휴먼 로코’로 찾아온다…Feat.팬심 (종합)

  • 김하연 기자
  • 승인 2019.01.22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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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연 기자] 이종석과 이나영이 리얼한 휴먼 로코 ‘로맨스는 별책부록’으로 찾아온다.  

지난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에서 tvN ‘로맨스는 별책부록’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김태우-이종석-이나영-정유진-김유미-위하준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김태우-이종석-이나영-정유진-김유미-위하준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현장에는 이나영, 이종석, 정유진, 위하준, 김태우, 김유미, 이정효 감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종석-이나영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이종석-이나영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로맨스는 별책부록’(연출 이정효, 극본 정현정, 제작 글앤그림)은 출판사를 배경으로 책을 만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무엇보다 ‘로코 바이블’로 지금까지 회자되는 ‘로맨스가 필요해’를 탄생시킨 이정효 감독과 정현정 작가의 재회로 많은 기대를 받고 있는 작품. 

이정효 감독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이정효 감독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이날 이정효 감독은 ‘로맨스는 별책부록’을 ‘휴먼이 가미된 로코’라고 설명했다.

그는 “다른 로코와 달리 로맨스를 하는 인물들 외에도 휴먼이 가미된 여러 캐릭터가 있다”며 “여러 가지 재미를 함께 선사하는 다양한 맛을 전해드릴 수 있는 드라마”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로맨스는 별책부록’은 이나영의 드라마 복귀작이자 로맨틱 코미디로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이종석의 만남은 방송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이나영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이나영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9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한 이나영은 “1, 2부 대본을 처음 봤을 때 굉장히 많은 것들이 담겨 있고 영화처럼 잘 짜여있어서 놀랐다”며 캐스팅 받았던 때를 회상했다.

이어 “또 모든 캐릭터들이 살아있는 느낌이 들었다. 그래서 ‘이건 안 하면 안 되겠다’ 욕심이 났다”며 “감독님과 작가님을 만나 뵙고 처음부터 신뢰가 가서 어떤 고민 없이 결정하게 됐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드라마가 오랜만이긴 한데 역시 현장은 항상 너무 즐겁고 행복한 것 같다. 예전보다 환경도 좋아져서 오히려 영화 이상으로 한 장면을 꼼꼼하게 찍고 같이 만들어가고 있는 것 같다“며 남편 원빈이 “열심히 하라고 응원해줬다”고 수줍게 웃어 보였다.

이종석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이종석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이종석은 ‘로맨스는 별책부록’에 출연을 결심한 이유로 팬들을 꼽았다.

그는 “이 드라마를 할 때 팬들이 보고 싶어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그래서 ‘로맨틱 코미디’라는 장르를 처음 해보는데 어렵지만 (이나영) 누나한테 도움을 받아 가면서 열심히 찍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아마 입대를 하게 될 것 같다. 드라마를 잘 마쳐야 한다”며 남다른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이종석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이종석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이종석은 극 중 스타작가이자 도서출판 겨루의 편집장 차은호 역을 맡았다. 차은호는 일에서만큼은 냉철하지만, 따뜻한 마음을 지닌 인물로 학창시절 장르문학계에 깜짝 등장해 ‘문학계의 아이돌’로 승승장구하고 있는 스타작가다. 

그는 “기존에 했던 작품들은 성장형 캐릭터라면 이 캐릭터는 이미 완성형”이라며 “전작들이 판타지가 있었다면, 이번 작품은 굉장히 현실적인데 강단이한테는 ‘이런 남자가 존재한다는 것 자체’가 판타지인 것 같은 느낌이 든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극 중 인물을 현실에서 조금 닮았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가질 정도로 매력적인 캐릭터다. 그래서 어렵다”고 털어놨다. 

김태우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김태우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출판사 겨루의 대표 김재민 역을 맡은 김태우는 촬영 현장에 만족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이후로 맨날 악역만 했다”고 말한 김태우는 “나는 대학생 시절 연글을 할 때부터 코미디를 좋아했고 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에 좋은 작품, 감독님, 팀이랑 하게 돼서 방송이 안 나갔는데도 안 끝났으면 하는 마음”이라며 “결과는 모르겠지만 현장에서 연기하는 게 너무 즐겁다”고 남다른 팀워크를 자랑했다. 

이종석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이종석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데뷔 초부터 이나영을 이상형이라고 밝혔던 이종석은 이나영과 호흡을 맞추게 된 소감에 대한 질문을 받고 “현장의 모두가 알겠지만, 그 누구도 말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도 “되게 좋아한다. 나는 성공한 팬이다. 감사하게 찍고 있다”라며 이나영을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다른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와의 차별성에 대해서는 “많은 선배들 인터뷰를 찾아보니까 로맨틱 코미디가 어렵다고 하는 걸 봤다. 실제로도 인간끼리의 감정과 사건으로 16회를 끌고 가는 게 쉽지 않은 것 같은데 나는 확실히 이 드라마에서 무기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종석은 이나영을 향해 “누나 잠깐 귀 좀 막아볼래요?”라고 말하며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러면서 그는 “실제로 굉장히 팬이기 때문에 드라마에 녹아들면 좋을 것 같다. 누나한테는 비밀로 해달라”고 강조했다.  

이나영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이나영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그러자 이나영은 “나도 굉장히 같이 해보고 싶었던 배우다. 이 작품을 선택할 때 상대 배우가 이종석 씨라는 얘기를 듣고 더 재미있고 잘 어울릴 것 같았다”며 “또 다른 느낌의 로맨틱 코미디를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싶었다”고 화답했다.

또한 “함께 해보니까 오히려 현장에서 내가 배울 것들이 많았다. 감도 좋은 배우”라며 “현장에서 스태프들이나 모든 사람들에게 다정하고 알면 알수록 진실된 분인 것 같다. 인간적으로나 배우로도 매력이 많은 것 같다”고 극찬했다.

이종석-이나영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tvN ‘로맨스는 별책부록’은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후속으로 오는 26일 밤 9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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