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말모이’가 개봉 12일차에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의하면 20일 ‘말모이’는 25만명에 가까운 관객을 모으면서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누적관객수는 222만명을 돌파해 손익분기점인 300만명은 충분히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글래스’는 9만여명의 관객을 추가하며 3위에 올랐다.
개봉한지 4일밖에 지나지 않았음에도 누적관객수가 34만여명에 그친 상황이라 ‘23 아이덴티티’가 기록한 167만 관객을 넘길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박스오피스 4위부터 8위까지는 모두 애니메이션이 차지하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주먹왕 랄프 2’, ‘언더독’, ‘극장판 공롱메카드 : 타이니소어의 섬’, ‘미래의 미라이’, ‘구스 베이비’가 그 주인공이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14,192명의 관객을 추가하며 9위에 올랐고, 누적관객수는 986만 관객을 돌파했다.
천만 달성까지 14만여명의 관객을 남겨놓은 현 상황에서 얼마나 더 나아갈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그린 북’은 13,548명의 관객을 모으며 10위에 올랐고, 누적관객수는 17만명을 넘어섰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1/21 09:5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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