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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웨이’ 김혜연, 뇌종양 선고 당시 심정 밝혀 “유서 썼다”…이후 ‘넷째의 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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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마이웨이’ 김혜연이 뇌종양 선고를 받았던 당시를 회상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가수 김혜연이 출연했다.

김혜연은 과거 뇌종양 선고를 받았던 것을 언급하며 “아이와 식구를 생각하며 유서도 썼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당시 머리에 종양이 2개 있었다는 그는 “언제 쓰러질지 모른다고 했는데 수술은 한달 뒤였다. 절망스러웠다”고 고백했다.

‘마이웨이’ 캡처

이후 넷째가 생겨났고, 출산 이후 신기하게 종양이 사라졌다는 그는 “기적같은 일”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김혜연은 1993년 1집 앨범 ‘쉿 조용히/꿈속에서도 먼 그대’로 데뷔했다. 

현재 그는 슬하에 2남 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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