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 배우이자 제작자로 유명했던 한지일 편이 방송됐다.
지난 3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한지일의 근황이 공개됐다.
한지일은 “전성기 시절 배우로 출연도 했지만 제작에도 참여했다. ‘젖소 부인 바람났네’등 에로 영화 위주였는데 당시 영화들이 연이어 흥행하며 돈을 많이 벌었다. 그러다 1997년 IMF 외환 위기에 큰 타격을 입고, 결국 이혼까지 이르렀다. 그후 2005년 모든 것을 버리고 미국으로 떠났다”고 털어놨다.
그는 현재 서울의 한 호텔에서 웨이터로 일하고 있다.
그는 웨이터 일에 대해 “너무나 감사한 일”이라며 “흰머리 노인이 서빙을 해서 싫지 않냐고 (손님에게) 물어봤는데 오히려 재밌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지일은 50년 지기 친구인 가수 장미화와 만나 지난 시절을 회상했다.
한지일은 1947년생으로 올해 나이 72세이며 가수 장미화는 1946년생으로 올해 나이 73세다.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1/18 10:1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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