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19일 KBS1에서는 ‘신년대토론 대한민국 새로운 100년 제3편 청년의 고통’을 방송했다.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의 김기현 연구실장은 노동시장의 이중구조는 장기적인 해결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노동시장의 이중구조란 일차적 부분과 이차적 부분으로 나누어진 노동시장에 대한 가정이라고 할 수 있다.
일차적 부분은 고임금의 직업을 포함하는 것을 말하며 이차적 부분은 이러한 특성이 없어 전망이 어둡다고 할 수 있다.
김기현 실장은 이러한 이중구조는 단기적으로 해결할 수 없는데 조직문화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비록 낮은 임금이어도 대우만 좋다면 청년들이 중소기업을 마다할 이유가 없을 것이다.
그러나 현실은 제대로 된 역할은 주어지지 않고 복지 수준은 열악하며 장기 노동에 직면하니 오래 버티지 못하고 일터를 나오게 된다.
김기현 실장은 땀 흘려 일한 가치만 중요한 시기는 지났다며 기성세대가 조직문화를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1/19 23:1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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