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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쥐’로도 불리는 레밍, 홍준표 전 대표 발언으로 주목받아…과거 존 위컴-김학철이 언급했다가 논란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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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레밍이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 눈길을 끈다.

레밍은 ‘나그네쥐’로도 불리며, 쥐과에 속하는 동물이다.

핀란드, 스칸디나비아 반도 등지의 툰드라 지대에 서식하는데, 수년마다 개체수가 불어나면 한 번씩 무리지어 다른 지역으로 이동한다.

오직 직선으로만 이동하기 때문에 바다를 강으로 착각해 뛰어들기도 해 단체로 익사하기도 한다.

픽사베이
픽사베이

또다른 연구에 의하면 레밍의 먹이인 사초속 식물이 만드는 소화액을 중화시키는 물질 때문에 이런 행동을 보인다고도 한다.

어느 쪽이든 무리지어 집단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듯한 모습 때문에 군중심리를 논할 때 자주 언급된다.

1980년대 한미연합사령관 존 위컴 장군이 한국인을 레밍에 비유했고, 2017년 김학철 전 자유한국당 충북도의원 역시 국민을 레밍에 비유해 큰 논란을 빚은 바 있다.

또한 18일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레밍을 언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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