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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좋은 날’ 케일-굴-크릴오일, 치매 걸릴 확률 줄이고 ‘뇌 나이 젊게 만드는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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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지연 기자)  

‘기분좋은 날’에서 뇌를 젊게 만드는 음식을 공개했다. 

18일 방송된 MBC ‘기분좋은 날’에서 뇌를 젊게 만드는 음식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MBC ‘기분좋은 날’ 방송 캡처
MBC ‘기분좋은 날’ 방송 캡처

 

MBC ‘기분좋은 날’ 방송 캡처
MBC ‘기분좋은 날’ 방송 캡처

 

MBC ‘기분좋은 날’ 방송 캡처
MBC ‘기분좋은 날’ 방송 캡처
MBC ‘기분좋은 날’ 방송 캡처
MBC ‘기분좋은 날’ 방송 캡처

 

피자, 치킨 등 염분이 많은 고염식은 뇌 혈관을 파괴하는 음식이다. 고염식이 뇌 혈관을 파괴하는 이유는 혈관 긴장도에 문제를 일으켜 인지장애를 초래하기 때문이다. 과자, 사탕 같은 정제당으로 만든 식품은 기억력을 저하시킨다.

조애경 가정의학과 전문의가 공개한 뇌 나이를 5살 젊게 만드는 음식은 케일이었다. 케일이 뇌 건강에 좋은 이유는 엽산 때문이다. 실제 800명을 대상으로 3년간 연구한 결과, 엽산을 많은 먹은 쪽이 안 먹은 쪽에 비해 다섯 살 젊은 수준의 기억력을 가지고 있었다. 

뇌의 인지기능이 좋아지는 음식은 굴이었다. 굴이 뇌에 좋은 이유는 굴에 들어있는 타우린 때문이다. 

뇌혈관 청소부 역할을 하는 음식은 크릴오일이었다. 크릴은 새우가 아닌 새우처럼 생긴 플랑크톤이다. 이 크릴에서 짜낸 오일은 남극해 같은 청정지역에서만 나오기 때문에 순도가 매우 높다. 

또 크릴오일에는 오메가 3 지방산이 풍부하다. 오메가 3는 뇌 신경 세포막을 유지해주고 혈관을 청소해주기 때문에 치매 예방에 좋다. 뇌 혈관뿐만 아니라 모든 혈관의 콜레스테롤 혈전을 막아주므로 전반적인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기분좋은 날’은 평일 오전 9시 45분, M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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