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지연 기자)
‘기분좋은 날’에서 뇌 노화 막는 법을 공개했다.
18일 방송된 MBC ‘기분좋은 날’에서 뇌 노화 막는 법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인간의 뇌는 20대에 완성된다. 하지만 치매가 발생한 환자는 뇌가 3분의1로 줄어든다. 장민욱 신경과 교수가 치매를 예방하는 방법을 공개했다.
첫 번째는 잠을 충분히 자는 것이다. 인간의 뇌에도 림프선이 있다. 뇌 림프선 속 뇌 림프액은 자는 동안 뇌에 쌓인 노폐물을 청소한다.
두 번째 방법은 금주를 하는 것이다. 알코올성 치매는 전체 치매 환자의 10퍼센트나 차지한다고 한다. 젊어서부터 섭취한 알코올이 중뇌, 소뇌의 기능을 떨어뜨린다. 또 술에 취한 상태로 어딘가에 부딪히는 반복적인 외상으로도 알코올성 치매가 발생할 수 있다.
세 번째 방법은 뇌졸중 관리를 하는 것이다. 뇌졸중이 재발하면 치매 위험이 3배까지 높아질 수 있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뇌졸중 자체로도 문제가 되지만 뇌졸중에 의한 후유장애로 치매가 걸리지 않기 위해서는 뇌졸중에 걸리지 않기 위해 신경써야 한다.
‘기분좋은 날’은 평일 오전 9시 45분, MBC에서 방송된다.